항목 ID | GC0010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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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綺元 |
영어공식명칭 | Nam gi-w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정의]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개설]
의령남씨 21세손으로 감찰공파이다. 본관은 의령(宜寧)이며, 초휘(初諱)는 지구(芝耈), 자는 치호(稚皓)이다.
[가계]
할아버지는 남유용(南有容)이고, 아버지는 영의정을 역임한 금릉 남공철(南公轍), 어머니는 청주한씨이다. 생부는 남공혁(南公赫)이며, 부인 대구서씨 사이에 아들 남정헌(南靖獻)을 두었다.
[활동사항]
진사를 거쳐 음직(蔭職)으로 부사를 역임했다. 1828년(순조 27) 세마에 오른 후 여섯 읍의 수령과 돈녕부도정을 거쳐 가선대부 공조참판에 올랐다. 『고종순종실록』에는 남기원과 관련하여 두 건의 기사가 확인된다. 1869년(고종 6) 8월 기사에선, 고종이 건원릉(健元陵), 수릉(綏陵)에서 몸소 제사를 지낼 때에 종헌관(終獻官) 이하의 사람들을 차등을 두어 표창하면서 61살인 선공감 부정(繕工監副正) 남기원의 품계를 올려주었다고 하였다. 또한 1875년(고종 12) 6월 기사에선, 임금이 세자 책봉과 관련하여 부호군 남기원의 품계를 올려줄 것을 지시하였다고 하였다.
[묘소]
남기원의 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다. 금토동은 의령남씨의 세거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