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자립하는 것을 돕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상담, 재활, 의료, 직업, 교육, 자립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건전한 사회 생활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 및 인식 개선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을 구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7월 24일 사단법인 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와 위수탁 업무를 체결하고 장애인 복지 시설로 신고하였다. 같은 해 8월 1일 정종만 초대 관장이 취임하고, 11월 15일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7년 12월 12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8년 1월 고창노인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3월 고창군 보건소, 4월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4월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5월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5월 JCI 고창청년회의소, 6월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11월 아름다운마을, 12월 느티나무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9년 1월 고창농악보존회, 6월 호원대학교·고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익산장애인종합복지관, 8월 고창경찰서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8월 23일 카페 I got everything 고창군청점과 위수탁 업무를 체결하여 장애인에게 자립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재활운동실, 집단활동실, 인지재활실, 요리실습실, 휴게실, 샤워실, 상담실, 작업재활실, 소회의실, 식당이 있다. 2층에는 강당, 직업개발실, 음악활동실, 노인돌봄실, 직업훈련실, 통합사무실, 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관장실 등이 있다. 2020년 6월 현재 조직은 관장 1명과 운영·자문·인사위원회가 있고, 사무국장 1명, 사업부장 1명, 기능강화팀 4명, 지역복지팀 9명, 운영지원팀 7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생활 복지 문화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내걸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리는 생활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