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3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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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敞燒酒 |
이칭/별칭 | 꽃빛서리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전봉준로414-30[벽송리 산14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재훈 |
제조(생산) 시기/일시 | 2019년 5월 - 고창소주 판매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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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전봉준로414-30[벽송리 산140-1] |
성격 | 특산물|술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벽송리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드는 술.
[개설]
고창소주는 알코올 17.3%로, 일반 증류주로 구분된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드는데, 주재료는 고창의 특산물인 쌀과 국화 등 20여 가지의 생화이며, 황토 지장수를 섞어 증류하였다.
[연원 및 변천]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9년 5월경 고창소주 브랜드인 ‘청정 고창소주’를 처음 판매하였다. 이후 고창군의 지역 소주라는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2020년부터 ‘꽃빛서리’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청정 고창소주’는 고창의 특산물이란 점을 부각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고 ‘꽃빛서리’는 맑고 투명한 고창소주의 특징과 깔끔한 맛을 표현하고자 명명한 이름이다. 직접 채취한 국화꽃 등 20가지의 생화를 사용해 쌀과 함께 발효시켜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 고창소주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고창군의 특산물 중 하나인 고창 쌀과 국화 등 20여 가지 식용 생화를 섞어 15일간 발효시킨 후 대나무 숯으로 정제, 증류하는 방식을 거친다. 고창소주 제조에 이용되는 황토 지장수는 오염되지 않은 깊은 산속 3m 깊이에서 채취한 황토를 깨끗하게 정제한 뒤 암반수를 3분의 1 분량 섞고 7~10일 후 5단계의 여과 과정을 거친 것으로, 자연 상태에서 분자를 자극하여 황토의 좋은 성분만을 곧게 유지시킨 물이다. 황토 지장수의 효소 성분을 이용한 독소 제거 기능을 활용해 고창소주의 깔끔한 뒷맛을 살리고, 소주의 문제점인 숙취를 해독하는 기능을 배가하였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은 과실주인 ‘서해안복분자주’를 개발한 방식을 활용해 2019년 고창소주의 첫 브랜드인 ‘청정 고창소주’를 출시한 데 이어 2020년 ‘꽃빛서리’를 출시하며 고창소주의 판로를 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