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307 |
---|---|
한자 | 高敞支石墓體驗- |
영어음역 | Gochang Goindol Cheheom Madang |
영어의미역 | Gochang Dolmen Experience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경미 |
시작연도/일시 | 2004년 |
---|---|
행사시기/일시 | 매년 음력 9월 9일 전후 |
행사장소 | 고창 고인돌 유적지 일원 |
주관처 | (사)고창군애향청년회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고인돌을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열고 있는 체험 마당.
[개설]
고창고인돌체험마당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의 대외 홍보를 위하여 고창군 고인돌 선사마을에 체험장을 마련하고 고인돌 유적지군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이 선사 시대 체험 및 농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고창모양성제 행사 기간에 열리며, 학생들에게는 선사 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는 시간 여행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고창고인돌체험마당은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고창의 고인돌 유적을 알리고 문화적 자부심을 갖게 하며, 지역 문화 진흥에 일조하기 위하여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함께 열기로 기획하여 2004년 처음 개최되었다.
[행사내용]
주요 행사로 고인돌 군장어른 모시기, 고인돌 끌기 체험, 유물 발굴 체험 등의 행사가 열린다. 고인돌 군장어른 모시기 행사는 40여 명의 원시인 복장을 한 각 읍·면 선수들이 군장 대회장을 뛰어다니면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주는데, 매해 우승자는 ‘고창고인돌군장’으로 모셔진다. 군장 행차는 지난해에 선출된 군장 어른을 모시고 회원들과 함께 관광객이 하나 되어 선사 시대 군장의 위엄을 재현하는 행사이다. 군장의 호령에 맞춰 소리도 지르고 여러 가지 체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고인돌 끌기 체험은 무거운 상석을 가족들이 끌어 보면서 가족의 화합과 가족의 힘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유물 발굴 체험은 고인돌의 축조 시기인 청동기 시대 유물 반달돌칼과 비파형동검을 발굴하는 체험으로 선사 문화를 알려 학습 효과를 높이고 흙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이다. 이외 농경 체험, 선사 문화 체험, 원시 사냥 체험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황]
고창고인돌체험마당은 (사)고창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여, 2009년 현재 6회째 행사가 치러졌다. 선사 시대 생활 등을 가족들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선사 문화 축제이다. 2008년 고창고인돌박물관 개관과 함께 선사문화체험마당은 선사 시대의 시간 속으로 관광객들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