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 문화 연구 기관.

[설립목적]

고창향토문화연구소는 향토 사료를 발굴·조사·영구 보전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 개발과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6년 12월 30일 8명의 회원으로 고창향토문화보존회를 발족하였다. 1986년 12월 22일 고창향토문화연구소로 개칭하고 회장에 정익환, 부회장에 임주성·신사범, 문화재분과위원장에 김재중, 향토사료분과위원장에 남대희, 문화예술분과위원장에 유공선, 감사에 송재덕·고대식, 간사에 이맹기·김정웅을 선출하였다. 연구 위원은 임종수·송영래·문동호·서치륜·유제풍·김상필·조남호·김영기·김옥식·안도연·김영만·이정범·권영봉·강성준·유병태·신달하·김영성·박동수·유현태·유세영·이돈우·김동진·김상진·문창환·김병순·성하식·송병갑·방금혁·한정기·김수병·고광용·윤평섭·오병익·이수경·이기범 등이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연구 위원들과 회원들은 향토 문화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일원을 대상으로 7회 이상 유적 답사를 실시하고, 연말에는 지역의 문화 자원을 조사 연구하여 책자를 발간한다. 또한 책임 연구자가 각 읍면별로 연구 내용을 발표하여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황]

고창향토문화연구소는 2010년 6월 현재 소장 1명[송영래], 부소장 3명[남대희, 조중현, 신휘관], 고문 1명, 책임연구사무국장 1명을 포함하여 총 8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각 면별로 책임연구원을 두어 고창읍은 김정웅, 고수면은 안도연, 성송면은 유병일, 대산면은 김상만, 아산면은 나경용, 무장면은 정휴량, 공음면은 신계원, 상하면은 문윤종, 해리면은 성윤식, 심원면은 나양호, 부안면은 이연구, 신림면은 김덕진, 흥덕면은 고은규, 성내면은 고방규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