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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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純模 |
영어음역 | Choe Sunmo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서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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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 |
성별 | 남 |
생년 | 1886년 |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서화가.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백효(伯效), 호는 후운(後雲)이다. 1886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최순모는 일찍이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또 소남(少南) 이희수(李喜秀)에게 서화를 배워 글씨가 정묘하고 그림에 일가를 이루었다. 산수화와 화훼(花卉)를 잘하고, 특히 일지송(一枝松)과 일지매(一枝梅)로 그린 병풍 그림은 사람들이 보배로 여겼다. 오직 시문(詩文)과 서화로 노년의 즐거움을 삼아 성송면 학산의 추산봉(秋山峰) 아래에 일로당(逸老堂)을 지어 유림(儒林)을 맞이하고 후진을 가르치는 것으로 낙을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