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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932
한자 全敬煥
영어음역 Jeon Gyeonghwan
분야 역사/근현대,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우도농악 상쇠 명인
출신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남천리
성별
생년 1921년 11월 1일연표보기
몰년 1999년 9월 3일연표보기
대표경력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예능 보유자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활동한 우도농악 상쇠 명인.

[개설]

전경환은 1921년 지금의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남천리에서 태어났다. 17세 되던 해 장성에 사는 상쇠 명인 최화집(崔化集)에게 쇠치는 법을 익히고, 20세 때는 고창군 성송면 남창리[현 성송면 하고리]에 사는 강성옥(姜聲玉)에게 배웠다. 또한 23세에 고창군 아산면 목동리 남촌에 사는 박성근(朴成根)에게 배우고, 33세에 영광군 법성포에 사는 김성락(金成洛)의 종쇠가 되었다. 이후 40세 되던 해 상쇠로 독립하여 김성락·김양술(金良述)·신영창·신두옥·김상구(金相九)·김오채·황규언(黃圭彦) 등과 같이 활동하였다. 1962년 당시 명성을 날리던 임방울(林芳蔚) 명창의 악극단인 협률사를 비롯하여 신여성국극단·자랑국악단 등에서도 활동했다.

1970년대 초 영광농악단을 조직하여 공연하였다. 1979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농악 개인 특기상 등을 수상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19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 단원으로 입단, 젊은 단원들에게 전통 가락과 기예를 가르쳤으며, 1995년 영광농악전수관이 완공되자 본격적으로 전수에 매진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썼다.

[상훈과 추모]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예능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나 1999년 9월 3일 사망 후 해제되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a***** 왜 고창 전경환 이라고나오지요? 영광 전경환씨아닙니까?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문화백과사전의 인물 항목의 선정은 출생, 사망 및 활동지역을 근거로 합니다. 출생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활동지역이 다르다면 각각의 지역에서 중복해서 항목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제기하신 <전경환>님은 영광ㆍ고창 등지에서 활동하셨으므로 해당 시군에서 중복 선정하여 수록할 수 있는데, 영광군에서는 <향토문화전자대전>을 편찬하지 않았기 때문에 <디지털고창문화대전>에서만 검색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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