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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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相欽 |
영어음역 | Gim Sangheum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독립운동가|정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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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
성별 | 남 |
생년 | 1919년 10월 27일 |
몰년 | 1991년 11월 2일 |
본관 | 울산 |
대표경력 | 제5~6대 국회의원 |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개설]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1919년 10월 27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에서 인촌(仁村) 김성수(金性洙)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활동사항]
김상흠은 연희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9년 12월 같은 학교 학생인 서영원(徐泳源)·김재황(金在璜)·김영하(金永河)·이동원(李東元)·민영로(閔泳魯) 등과 함께 서울 사직동에 있는 윤주연(尹柱淵)의 집에 모여 항일 결사 조직인 조선학생동지회를 조직하였다. 조선학생동지회에서는 3·1운동과 같은 방법으로 독립 투쟁을 거행하기로 계획하고, 1942년 3월 1일을 거사일로 정하였다. 그러나 1941년 7월 조선학생동지회의 하부 조직인 원산상업학교의 조직이 일본 경찰에 발각되면서 조직의 전모가 드러났다. 그로 인해 김상흠은 체포된 뒤 연희전문학교에서 퇴학당하였으나 광복 후 애국적 공로를 인정받아 추가졸업장을 받았다.
김상흠은 1960년에 치러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고창군 을구[아산면, 해리면, 심원면, 흥덕면, 성내면, 신림면, 부안면]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3년에는 민정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상훈과 추모]
1977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