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리는 전국 족구 대회.

[연원 및 개최경위]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고, 족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생활 체육으로 갈고 닦은 족구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행사내용]

고창군 족구연합회, 전라북도 족구연합회, 전국 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고창군수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에 100여 팀 1,500여 명의 전국 선수가 참여하였다. 2008년 11월 1일~2일에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최강부 우승은 경남 창원연합팀이 차지했다. 전국 일반부 우승은 엑스포팀[여수], 40대부는 연합팀[구미], 장년부는 삼성하우젠팀, 여성부는 하늘팀[울산], 관내부는 흥농족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부 특별상은 광주첨단에게 주어졌다.

2회 경기는 2009년 11월 28일과 29일에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총 180개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이 대회에서 최강부 우승은 올뉴코스메틱팀, 전국 일반부 우승은 창원공업고등학교팀, 40대부는 승마팀[창원], 지역 일반부는 성산팀[ 김제], 여성부는 중부주택팀[대전], 관내부는 대산A팀, 최우수 심판상은 류지욱, 우수 심판상은 최병호가 수상하였다.

[현황]

2010년 제3회 전국족구대회는 11월 27일과 28일에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128개팀 1,500여 명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