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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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溪里 |
영어음역 | Songgy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송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휘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계리는 송암(松岩)의 ‘송’자와 용계(龍溪)의 ‘계’자를 따서 송계(松溪)라 하였다.
조선 말기 무장군 이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송암리, 청해면 용계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계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다.
방현에서 상하면으로 넘어가는 방고개[일명 방현(方峴)]가 있고, 방고개 남쪽에 산신제를 지냈다는 화산(花山)이 솟아 있다.
송계리는 무장면의 북서쪽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41㎢로 밭 0.19㎢, 논 0.44㎢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47세대에 88명[남 45명, 여 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기동(己洞, 箕洞)·산정·용계·화산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기동은 용계 서쪽에 있는 마을로 산줄기 중앙에 있는 마을이다. 용계는 송계리에서 으뜸가는 마을이다. 화산은 화산 밑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임진왜란 뒤 순무사(巡撫史) 최현(崔俔)이 마을의 수석(水石)에 도취되어 어사대를 쌓고 서당을 지어 글을 가르쳤다고 한다. 송계리에 지방도 15호선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