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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32
한자 瓦村里
영어음역 Wachon-ri
이칭/별칭 와촌(蛙村)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와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18㎢
총인구(남, 여) 137명[남 63명, 여 7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6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와촌리는 마을에 기와를 굽던 막이 있어 ‘와촌(瓦村)’이라 하였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 따르면 옛날 김할머니가 산을 넘어가다 구해준 강아지를 키웠는데 훗날 이 강아지를 키워서 판 돈으로 돼지 새끼를 사다 키워서 다시 팔고 하여,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와촌리의 전체적인 형국이 개구리 형국인데 개구리등에 해당하는 곳에 김할머니가 큰 기와집을 지어서 오래 가지 못하고 할머니는 망했다고 한다. 개구리 와(蛙)자를 기와 와(瓦)로 바꾸었다는 유래도 있다.

[형성 및 변천]

1500년 경에 한양조씨(漢陽趙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고사면(古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성산리(城山里)·구룡리(九龍里)·와촌리(瓦村里)·제내리(堤內里)·사점리(沙店里)·황산리(黃山里)와 천남면(川南面) 홍산리(弘山里)가 병합되어 와촌리가 되었고, 고수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얕은 산지와 평지이다. 남동쪽에 100~200m 내외의 산들이 있다. 관개 시설로는 성산마을 남쪽에 성산소류지, 사동마을 동쪽에 사동제가 있다.

[현황]

와촌리고수면 북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1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68세대에 137명[남 63명, 여 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46㎢로 밭 0.18㎢, 논 0.28㎢, 임야 0.47㎢ 등으로 되어 있다. 와촌리·성산리 2개의 행정리와 와촌·신와촌·성산·사동·구룡·제내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와촌마을 뒤쪽 산등성이를 가맛등이라 하는데, 이곳에 기와를 굽는 가마가 있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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