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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16
한자 石汀里
영어음역 Seokj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14㎢
총인구(남, 여) 450명[남 216명, 여 23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7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석정리는 조선 전기에 ‘승산(昇山)’으로 불렸다가, 입상석불(立像石佛)이 웅덩이 아래 ‘추하(湫下)’에 묻혀있다고 해서 ‘석정(石汀)’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산간 마을로서 돌과 물이 많다고 하여 ‘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뚜렷한 시기가 확인되지 않으나, 조선 중기에 창녕조씨(昌寧曺氏) 조침(曺琛)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북면(川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내정리(內丁里)·외정리(外丁里)·중리(中里)·검암리(儉岩里) 일부가 병합되어 석정리가 되었고 고창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7월 1일 법률 제359호 「읍설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면서 고창읍 석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영산기맥의 줄기인 방장산과 연결된 300~600m 내외의 산지이다. 중앙에 외정천이 흐르고, 관개 시설로는 외정마을 동쪽에 외정1소류지와 내정마을 남쪽에 석정소류지가 있다. 외정마을 동북쪽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백암리로 넘어가는 양고살재[혹은 양고령(兩高嶺)]라는 고개가 있다.

[현황]

석정리고창읍 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14㎢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74세대에 450명[남 216명, 여 23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석정리의 전체 면적 중 경지 면적은 0.18㎢로 밭 0.06㎢, 논 0.12㎢, 임야 1.69㎢ 등으로 되어 있다. 석정리 1개의 행정리에 석정·내정·외정·중리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석정온천 관광지구에 아파트 단지, 병원, 레저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지역 개발 사업이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석정리 중앙에 남북 방향으로 비스듬히 있는 지방도 15호선은 전라남도 장성군과 아산면 소재지를 향해 나가고, 남쪽에는 전라남도 장성군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 898호선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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