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와촌리 고수초등학교에 있는 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 고수초등학교 내에 토기, 도기, 자기, 기와, 동경 등 40여 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고수초등학교 소장유물은 폐교된 고수남초등학교에서 이전해 온 것으로 이 지방에 거주하는 오재균 등이 학생들의 시청각 교재로 희사한 것이라고 한다. 전시 유물의 명패에는 출토지가 표기되어 있는데 청자, 백...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지리에 관한 지명 유래는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예동(禮洞)’에서 1914년 ‘평지(平支)’로 개칭했다고 한다. 경주이씨(慶州李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나, 그 시기를 포함한 뚜렷한 기록은 없다. 본래 고창군 수곡면(水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예동(禮洞)·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