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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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을 시조로 하고 김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江陵金氏)의 시조 명주군왕(溟州郡王) 김주원(金周元)은 무열왕(武烈王)의 5대손으로 785년 선덕왕(宣德王)이 죽고 후사가 없자 군신회의에서 왕으로 추대되었으나 입궐을 사양하고 강릉으로 낙향하였다. 원성왕(元聖王)은 김주원을 명주군왕으로 봉하고 명주·익령(翼嶺)·평해(平海) 세 고을을 식읍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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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을 시조로 하고 김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江陵金氏)의 시조 명주군왕(溟州郡王) 김주원(金周元)은 무열왕(武烈王)의 5대손으로 785년 선덕왕(宣德王)이 죽고 후사가 없자 군신회의에서 왕으로 추대되었으나 입궐을 사양하고 강릉으로 낙향하였다. 원성왕(元聖王)은 김주원을 명주군왕으로 봉하고 명주·익령(翼嶺)·평해(平海) 세 고을을 식읍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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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남리는 토성(土城)이 있었던 태봉산의 남쪽에 있어 ‘성남(城南)’이라고 하였다 한다. 1550년경 함양오씨(咸陽吳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대제면(大梯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성동리(城東里) 등이 병합되어 성남리가 되었고,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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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동리는 마을에 연방죽[연화제(蓮花堤)]이 있어 ‘연동’·‘연화’·‘연화동’으로 불렸다고 한다. 1590년경 함양오씨(咸陽吳氏) 오구(吳球)가 장동마을에 터를 잡았고, 1640년대에는 능성구씨(綾城具氏) 구이생(具以生)이 연화동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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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켜 포상을 받은 여자. 위난을 당하여 목숨으로 정조(貞操)를 지켰거나 또는 오랜 세월에 걸쳐 고난과 싸우며 수절(守節)한 부녀자들을 일반적으로 열녀라 부른다. 열녀는 고대에도 보이는데,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 등에 나오는 신라 진평왕 때의 설씨녀(薛氏女) 이야기, 백제 개루왕 때의 도미(都彌) 처 이야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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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오명철(吳命喆) 처 삭녕최씨(朔寧崔氏)의 정려. 오명철(吳命喆)의 처 삭녕최씨(朔寧崔氏)는 덕행이 정숙하였다. 회임하여 만삭일 때 남편이 죽자 자진하려 하였으나 시부모가 만류하여 한 달이 지나 해산하고 곡기를 끊은 지 8일 만에 세상을 떠나니 예조에서 정려의 명을 내렸다. 고창군 아산면에서 무장면으로 가는 지방도 15호선을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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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성산리 죽산마을에 있는 오익창(吳益昌), 오전(吳晪) 부자(父子), 오병수(吳秉壽)를 모신 조선 후기 사당. 아산면 성산리 죽산(竹山)에 있는 함양오씨(咸陽吳氏) 사호(沙湖) 오익창(吳益昌), 절암(節菴) 오전(吳晪) 부자(父子)와 수산(壽山) 오병수(吳秉壽)를 모신 사우(祠宇)이다. 죽산사는 아산면 성산리 죽산마을로 들어가는 언덕에 있다. 1713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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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마을을 주도하는 성씨가 상대적으로 결속하면서 토성과 세거성씨가 중심이 된 동족 마을이 발달하게 되었다. 1.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수록된 성씨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린 고창 지역의 세거성씨를 보면 고창현의 토성은 오(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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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휘를 시조로 하고 오세영·오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함양오씨는 함양부원군 오광휘(吳光輝)를 시조로 한다. 입향조인 오세영(吳世英)의 손자 오익창은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을 도와 전공을 세워 임난공신으로 녹훈(錄勳)되었고, 오익창(吳益昌)의 아들 오전(吳晪)은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을 지냈으며, 이괄(李适)의 난과 병자호란(丙子胡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