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알찬 교과 학력 다지기,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 지도,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생활습관 지도를 통한 자기 계발로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5년 12월 16일 고창읍 읍내리에 4년제 고창고등여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교장으로 박동차가 부임하였다. 1948년 10월 7일 고창읍 교촌리에...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이거나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이 일어났으며, 고창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인사도 적지 않았다. 일제의 무단 통치기에 활동한 독립운동의 성격은 주로 무장 성격을 띤 적극적인 항일운동 세력과 3·1운동을 기점으로 만세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1942년~1943년 일제가 조선어학회 회원을 투옥한 사건. 일본은 1939년 4월부터 학교의 국어 과목을 폐지하고 신문과 잡지를 점차 폐간하였다. 이에 조선의 한글학자 등 조선어학회 회원들은 일제의 탄압 정책을 직감하면서 사전 편찬을 서둘러 1942년 4월 원고 일부를 대동출판사에 넘겨 인쇄를 시작하였다. 함흥영생고등여학교(咸興永生高等女學校) 학생 박영옥(朴英玉)이 기차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