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구·최응시·최문회·최문세·최기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경주최씨는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고창군의 경주최씨는 충렬공파(忠烈公派), 문밀공파(文密公派)가 알려져 있다. 경주최씨 고창군 입향조 최구(崔嶇)는 충렬공 최광위(崔光位)의 15대손으로 1570년(선조 3) 전라남도 장성에서 최홍립(崔弘立)의 둘째 아들로 태...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평리는 마을에 긴 들이 있어 ‘두평(斗坪)’이라 하였으며, 1730년대는 ‘말치[斗崎]’라고 불렸다고 한다. 1635년 경주최씨(慶州崔氏) 최문회(崔文會)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고사면(古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신동(新洞)·양생리(養生里)·구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