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열었던 시도전(詩陶展). 고창문인협회시도전은 1996년 10월 19~23일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2대 박종은 지부장이 재임할 때 회원들의 우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와 도자기의 만남을 주제로 로터리클럽회관에서 열면서 시작되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의 창작시 우수 작품을 도자기에 새겨서 전시하였다. 1997년 10월 25일 제2회 행사를 로터리...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회원들의 문학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문학상. 고창 문학인과 고창 출신으로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인들에게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애향심을 갖게 하며 개인의 문학성을 높이고자 제정하였다. 1996년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3대 박종은 지부장 재임 당시 고문인 유공선 선생이 내놓은 1,000만 원으로 고창문학상을 제정하여, 고창 문학 발전에 기여한...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 고창 지역은 옛날부터 학문대도를 걷는 많은 선비들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고창 지역에서는 유교 문화의 보급과 교육을 위해 고창향교, 흥덕향교, 무장향교 등과 학당들이 조선 초부터 세워지기 시작하여, 조선 전기의 윤회(尹淮)[1380~1436]나 후기의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17...
전라북도 고창 지역 출신의 문인들에 의해 조직·운영되는 문학 활동을 하는 단체.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교사·학생·문인들의 혼합 구성체였던 모양문학회의 창립총회가 1959년 2월 15일에 개최되었다. 전국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이 행사에는 고창 군수·윤병하 고창경찰서 서장·이아영 고창교육장·김성식 고창중학교 교장·김영수 고창농협조합장·김판순 삼남일보 사장·유동총 고창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함축적이고 은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작품. 시란 고창에서 태어났거나 고창에 살면서 활발하게 시 작품 활동을 하였거나 현재 활약하고 있는 시인의 작품을 말한다. 고창은 미당 서정주(徐廷柱)를 비롯하여 뛰어난 문재를 지닌 이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이다. 특히 모양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고창문학회 등을 주축으로 고창 지역의 시인들은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문학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 문학의 발전과 함께 한국 문학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3월 25일 모양문학회 회장으로 있던 이상인과 유공선의 주도로 고창 지역 거주 문인 20여 명을 회원으로 하여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