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계홍을 시조로 하고 방성록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남양방씨는 고려 시대 벽상공신삼중대광에 오른 보국공(輔國公) 방계홍(房季弘)을 시조로 한다. 남양방씨 고창군 입향조 방성록(房聖祿)은 중시조(中始祖) 방사량(房士良)의 8대손이자 파조(派祖) 한림공(翰林公) 방구행(房九行)의 7대손으로 1571년(선조 4)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南陽面)에서 태어났다. 성균관전...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뚜렷한 명칭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자여포(自予浦)’라 부르다가 1592년 이후에 자룡으로 불렸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자룡리’이라 바꿔 불렀다고 한다. 한편, 산에 나무가 없고 헐벗은 붉은 산이라 ‘자룡(紫龍)’이라는 의견도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남양방씨(南陽房氏)가 터를 잡아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