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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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김안절(金安節)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사당. 사산사는 선조 때 선비 사헌(沙軒) 김안절(金安節)을 모시는 사당으로, 1913년에 창건되었다. 김안절의 자는 의신(義臣), 호는 사헌이고, 본관은 상산(商山)으로 1514년(중종 9)에 출생하였다. 28세에 양성현감(陽城縣監)이 되었고, 2년 후에 중종이 승하하고 명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고부승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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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김안절(金安節)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사당. 사산사는 선조 때 선비 사헌(沙軒) 김안절(金安節)을 모시는 사당으로, 1913년에 창건되었다. 김안절의 자는 의신(義臣), 호는 사헌이고, 본관은 상산(商山)으로 1514년(중종 9)에 출생하였다. 28세에 양성현감(陽城縣監)이 되었고, 2년 후에 중종이 승하하고 명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고부승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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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를 시조로 하고 김추를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상산김씨(商山金氏) 시조 김수(金需)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후손인데 선계(先系)를 알 수 없어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았다. 김수의 5세손인 김비궁(金非躬)이 상산부원군, 9세손 김일(金鎰)이 상락군(上洛君), 10세손 김록(金祿)이 상성군(商城君)에 잇달아 봉해져 상산에 여러 대에 걸쳐 살았으므로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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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하장마을에 있는 김안절의 위패를 모신 개항기 사당.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하장마을은 상산김씨(商山金氏) 집성촌으로 현재 19가구가 살고 있으며 인근 면소재지 등지에 거주하는 수를 합하면 50여 호에 달한다. 하장마을에는 제각이 두 군데 있는데, 그중 하장리 하장마을 장사재(長砂齋)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6일에 상산김씨 후손들이 시제를 지낸다. 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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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장리는 장사현(長沙縣)의 아래쪽에 있어 ‘하장(下長)’ 또는 ‘하장사(下長沙)’라고 하였다 한다. 고려가 망하자 1414년경 천안전씨(天安全氏) 전덕린(全德隣)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정리(平亭里)·원두리(元斗里)·오룡리(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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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한문으로 된 한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고창에서의 한문학은 고려 초에 본이 흥덕인 장연우(張延祐)에서 부터 기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당시 중앙에 고창 인맥층이 두터워지면서 오세재(吳世才) 등 한문학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러다가 조선에 오면서 중앙 정계에 진출이 약해졌으나 유학이 진보를 거듭하여 김경희(金景熹), 김질(金質), 오희길(吳希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