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년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던 연기사에서 간행된 불경. 『불설대목련경(佛說大目蓮經)』은 효도에 관하여 설한 불교 경전으로 『목련경』 또는 『대목건련경(大目犍蓮經)』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부터 효도의 경전으로 널리 독송되었는데, 우리나라에 유포된 대표적인 위경(僞經)이다. 『불설대목련경』은 중국에서 『우란분경(盂蘭盆經)』을 원본으로 하여 목건련[목련존자]의 효행에...
1537년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던 연기사에서 간행된 조선 전기 승려 기화(己和)가 쓴 책. 기화[1376~1433]는 충주에서 태어났다. 법호는 득통(得通), 당호는 함허(涵虛), 처음 법명은 수이(守夷)이고 처음 법호는 무준(無準)이다. 성은 유씨(劉氏)이다. 저서로 『원각경소(圓覺經疏)』, 『반야경오가해설의(般若經五家解說誼)』, 『유석질의론(儒釋質疑論)』, 『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