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낙산마을에서 거북바위[칠성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산림리 낙산마을은 제성산(帝城山)으로, 동래 정씨가 신령의 계시를 받고 자력(磁力)을 띠는 돌을 가져다 두었다고 한다. 이 돌이 바로 제성산에 있는 거북바위로 윤도장이 방위각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거북바위는 일명 ‘칠성바위’라고 하며, 장군이 전투를 하면서 일곱 명의 장수...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발행되는 마을지. 고창문화연구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고창군의 14개 읍면 중 한두 곳의 법정리를 선정하고 마을의 역사와 지명, 생활, 산업, 인물들을 조사하여 『고창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간행하고 있다. 세계화·지방화 시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경험 축적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