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패러글라이딩 대회.

[연원 및 개최경위]

고창군은 최근 급속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패러글라이딩을 통하여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의 입지적 우위성을 홍보함은 물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고창군수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내용]

2008년 10월 4~5일 이틀 동안 열린 제4회 고창군수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선수 100명, 관중 300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출발하여 고창공설운동장에 착륙하는 경로로 이루어졌다. 부대 행사로 동력 패러글라이딩 시범 쇼를 열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제5회는 고창모양성제 기간인 2009년 10월 24~25일 2일간 개최되었다. 180~250명이 참관하였으며, 토요일에는 자유비행 및 패러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시상은 여성부[학생부], 개인부, 단체[클러대항 종합] 1~3위까지 하고 있다.

[현황]

2010년 10월 9일~10일에 고창군수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제6회가 열렸으며, 고창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가 주관하여 매년 10월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열린다. 2010년 경기 결과 여성부는 에어포스[전주]가 1위를 했고, 개인전은 전주패러[전주]가 1위를 했고, 단체전은 산페러[전주]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