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1118 |
---|---|
한자 | 德林里美草- |
영어공식명칭 | Micho Beoksu in Deongnim-ri(Korean traditional totem pole) |
영어음역 | Micho Beoksu in Deongnim-ri(Korean traditional totem pole) |
영어공식명칭 | Micho Beoksu in Deongnim-ri(Korean traditional totem pole) |
이칭/별칭 | 덕림리 미초 장승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해숙 |
현 소재지 | 덕림리 미초 벅수 -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
---|---|
원소재지 | 덕림리 미초 벅수 -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
성격 | 장승 |
크기(높이,둘레) | 암벅수 140㎝[높이]|78㎝[둘레]|33㎝[안면 길이], 숫벅수 145㎝[높이]|104㎝[둘레]|45㎝[안면 길이]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마을에 풍수비보 목적으로 세워진 장승.
[위치]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의 미초마을로 들어가는 옛길 입구에 덕림리 미초 벅수 두 기가 서 있다. 지금은 미초마을 북쪽으로 신작로가 나 있지만, 그전에는 옛길이 주 진입로였다. ‘벅수거리’라고 불리는 옛길 입구에는 수십 그루의 크고 작은 당산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당산숲’이 있고, 그 안쪽에 덕림리 미초 벅수가 있다. 덕림리 미초 벅수는 7~8m 정도 사이를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다.
[형태]
덕림리 미초 벅수는 밤나무로 만들었는데,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마을에서는 벅수를 한 번 세우면 썩어 없어질 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새로 세운다. 미초마을 쪽을 향해 보아 왼쪽에 있는 것은 ‘암벅수’라고 부르며, 오른쪽의 것은 ‘숫벅수’라고 부른다. 암벅수는 높이 140㎝, 둘레 78㎝, 안면 길이 33㎝이고, 숫벅수는 높이 145㎝, 둘레 104㎝, 안면 길이 45㎝이다. 덕림리 미초 벅수의 얼굴 윤곽은 숫벅수는 둥글고 암벅수는 갸름하게 표현했고, 모두 눈, 코, 입을 돋을새김했다.
[의례]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마을에서 당산제를 모실 때 덕림리 미초 벅수에 간단히 의례를 했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덕림리 미초 벅수는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마을에 들어오는 잡귀의 침범을 막고 미초마을을 지켜주는 비보 목적으로 세워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