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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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雲里內洞- |
영어공식명칭 | Naedong Beoksu in Naeun-ri(Korean traditional totem pole) |
영어음역 | Naedong Beoksu in Naeun-ri(Korean traditional totem pole) |
영어공식명칭 | Naedong Beoksu in Naeun-ri(Korean traditional totem pole) |
이칭/별칭 | 내운리 내동 장승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해숙 |
현 소재지 | 내운리 내동 벅수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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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내운리 내동 벅수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 |
성격 | 장승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 내동마을에 풍수비보 목적으로 세워진 장승.
[위치]
내운리 내동 벅수는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 내동마을로 들어가는 좌측, 우측 도로에 각 한 기씩 세워져 있는데, 좌측과 우측의 거리는 약 500m이다.
[형태]
내운리 내동 벅수는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천하대장군’은 사모관대를 하였으며, 부리부리한 눈, 도드라진 코, 양쪽으로 뻗은 수염, 치아를 드러낸 채 벌어진 입 모양, 사각 형태의 제법 큰 귀가 새겨져 있다. ‘지하여장군’은 새로 세운 것으로, 빨간색의 꽃 모양 사모관대를 하고 있고, 빨간 연지곤지를 찍은 듯 머리 중앙과 볼 양쪽에 새겨져 있는 것이 다르다. 좌측 도로 입구에 서 있는 ‘천하대장군’은 백호, 우측 도로에 있는 ‘지하여장군’은 청룡이라고 여기고 있다.
[의례]
매년 음력 1월 15일에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 내동마을 당산제를 지낼 때, 내운리 내동 벅수 앞에 황토를 놓아두고 제가 끝나면 헌식을 하는 것으로 간단히 지낸다. 예전에는 한지를 걸친 금줄을 치기도 했다.
[의의와 평가]
내운리 내동 벅수는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 내동마을과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고 내동마을로 들어오는 잡귀를 막기 위한 비보 목적으로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