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동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경청하고 배려하는 사람, 즐겁게 배우고 협력하는 사람, 자연을 사랑하며 감성을 키워가는 사람, 스스로 삶을 가꾸며 더불어 소통하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꿈이 아름다운 사람”을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즐거운 배움 행복한 성장”이다.

[변천]

순천별량중학교는 1969년 10월 14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70년 3월 16일 별량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95년 4월 1일 순천별량중학교로 개칭하였다. 순천별량중학교는 농어촌의 인구 감소의 여파로 학생 수가 급격히 줄었으나, 2011년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무지개학교, 2015년~2018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2017년 무지개 울림 학교 운영으로 학생 수가 다시 증가하였다. 2019년 2월 15일 제47회 졸업식을 통해 48명이 졸업하여 총 9,6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순천별량중학교는 ‘더불어 사는 삶을 소중히 여기며 꿈을 찾아가는 배움의 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 중점으로 무지개 울림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색교육으로 ‘공동 학급 운영, 회복적 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임선준 작사 / 서병철 작곡]

첨산 기슭 넓은 벌에 자라는 우리 / 배우며 일하는 알찬 새싹들 / 알뜰한 조국애로 한데 뭉쳐서 / 새 나라 새 역사를 창조해가자 / [후렴] 반석 위에 세워진 배움의 전당 / 빛내자 영원토록 우리 별량중 // 남쪽 바다 푸른 물에 몸과 맘 닦아 / 씩씩하게 자라는 슬기론 우리 / 불타는 조국애로 한데 뭉쳐서 / 살기 좋은 우리 강산 일궈 나가자 / [후렴] 반석 위에 세워진 배움의 전당 / 빛내자 영원토록 우리 별량중

2. 교목은 은행나무로 씩씩한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동백꽃으로 굳센 의지를 상징한다.

4. 교색은 녹색으로 자유와 평화를 상징한다.

[현황]

순천별량중학교는 2019년 현재 6학급에 123명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2학급에 41명, 2학년은 2학급에 34명, 3학년은 2학급에 48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3명, 일반직과 조리사 등 7명, 교무행정사와 상담사 등 3명으로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 총면적은 1만 4326㎡이며, 실내체육관, 과학실, Wee 상담실, 수학실, 학생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