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별량중앙교회는 순천시 별량면 지역 신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여 삶의 위로와 평안을 얻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별량중앙교회는 해방 이전인 1943년 4월 15일에 창립되었고 1946년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78년 80평[264㎡]의 새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93년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예배식을 시행했다. 역대 당회장은 배기주, 김화중, 김희구, 신효식, 박종표 등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별량중앙교회의 정기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있고, 수요일 저녁과 금요일에 기도모임이 있다. 남선교와 여선교회를 중심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9년 현재 별량중앙교회의 담임목사는 마성철이며 현재 신도수는 약 400여 명이다. 부속 시설로는 조립식 교육관, 생활관, 사택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별량중앙교회는 해방 이전에 창립되어 일제강점기 힘겨운 삶을 살았던 신자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품게 해 준 유서 깊은 교회다. 현재까지 순천시 별량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선교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농촌 교회로는 비교적 규모가 큰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