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동에 있는 경제 관련 사회 단체.

[설립 목적]

순천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순천 지역 사회에서 경제 정의, 사회 정의, 환경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 복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순천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992년 8월 김용전 준비위원장을 선임하고, 1993년 4월 9일 창립하였다. 신준식과 김용전이 초대 공동대표로 취임하였다. 1994년에 순천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청년회가 창립하였다. 2005년 순천시 중앙동 96-1 4층으로 이전하였다. 2016년 1월 제12대 대표로 신현일·장민기·임종채·강문식이 공동대표로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회에서는 헌법 개정 대응, 고위 공직자 비리 수사처 설치 촉구 운동, 철도 통합 운동, 거품 없는 공공주택 확대, 경제 민주화 강좌, 통일 교육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순천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시민의 공익과 관련되는 사업, 지방자치·사회복지 등 순천 지역에 밀착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6월 27일 순천시민, 순천시 도시재생과, 순천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중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순천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순천시 도시재생사업의 바람직한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18년 7월 25일에 허석 순천시장을 초청해 “순천시 발전을 위한 전략과 시정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18년 11월 순천YMCA 등 전남 순천 지역 시민단체와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순천 행·의정모니터연대가 감시단을 발족하였다.

[현황]

순천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는 공동대표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행위원회과 사무국이 있다. 집행위원회에 정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지방자치위원회, 재정위원회, 조직위원회, 여성위원회가 있다. 또한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연구소를 두고, 정책포럼 및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