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여성 농민 단체.

[설립 목적]

전국여성농민총연합의 규약에 따르면 순천시여성농민회는 여성 농민의 전국적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여성 농민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 민족자주, 민주사회, 조국 통일 실현을 위해 여성 농민의 인간다운 삶의 실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전라남도 순천시의 주암면여성농민회가 제일 먼저 창립하였다. 1989년에 준비 모임을 시작하여 1990년 주암면여성농민회 창립총회를 하였고, 초대 회장에 김재임 회장이 추대되었다. 주암면여성농민회를 모체로 하여 2002년 순천시여성농민회가 창립하고 김재임 회장을 선출하여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시여성농민회는 2018년 1월 5일에는 도시농부 생활개선회 및 여러 여성단체와 함께 순천시 토종씨앗 조례제정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2018년 7월 25일 상사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여성 농업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순천시여성농민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2018년 8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낙안면여성농민회가 주축이 되어 여성 농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 여성농민희망학교를 진행하였다.

[현황]

순천시여성농민회는 2018년 6월 현재 이순례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