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에 있는 개신교 사회단체.

[설립 목적]

순천YMCA는 기독교청년회로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그 신앙과 생활에서 그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청년들을 하나로 뭉치고, 그 힘을 합하여 청년들 가운데 그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순천YMCA는 1945년에 순천시 동외동에서 창립하였다. 당시 순천시 동외동 80-13에 순천YMCA 적산(敵産) 가옥이 있었고, 애린원[고아원]이 운영되었으며, 순천YMCA 장소로도 운영되었다. 초대회장은 중앙교회 장로였던 김정기가 선임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YMCA는 시민 사업과 청소년 사업으로 구분된다. 시민 사업은 주민자치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각 주민 자치위원회의 공동 과제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청소년 사업으로는 동아리 사업, 고교YMCA 교육사업, 캠프 청소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현황]

순천YMCA는 2018년 현재 김현덕 이사장을 중심으로 총 23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YMCA회관에는 본관, 마음과 아이들,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있다.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 인권 교육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인 마음과 어린이들에서는 순천 지역 유아의 육아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18년 9월 15일 순천 기적의 도서관 일원에서 제4회 순천어린이책축제에 참여하였다. 2018년 10월 1일 순천YMCA 회원 및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NO 플라스틱 운동을 선언하고, 순천YMCA 본관과 별관을 ‘노 플라스틱 존’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