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남정동에 있는 재향 군인 단체.

[설립 목적]

순천시재향군인회는 순천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 군인들이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향상하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순천시재향군인회는 1952년에 설립되었다. 2019년 1월 26일 제58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제31대 순천시재향군인회장에 양동조 신임회장이 당선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 제4조의 2에 따르면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회의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 도모, 회원의 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 향토방위의 협조 및 지원, 국제재향군인회와의 친선 유지 및 유대 강화, 호국정신의 함양 및 고취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순천시재향군인회의 주요 행사로는 군악대 공연, 대한민국 국군 퍼레이드, 6.25 참전용사 기념탑[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관리, 평화통일 기념 웅변대회 개최[매년 6월 25일] 등이다. 2018년 7월 순천문화예술회관의 대극장에서 순천시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육군군악의장대대 초청연주회가 열렸다.

[현황]

순천시재향군인회는 2019년 2월 현재 양동조 회장을 중심으로 약 4,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은 제대 군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