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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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慈覺 |
영어공식명칭 | Ja Gak |
영어음역 | Ja Gak |
영어공식명칭 | Ja Gak |
이칭/별칭 | 자각국사(慈覺國師),도영(道英),정열(晶悅),징영(澄靈),신정(神定) |
분야 |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이종수 |
활동지 | 순천 송광사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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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승려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국사 |
[정의]
고려 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활동 사항]
자각(慈覺)은 송광사 16국사 중 제8대 국사이다. 행적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출신지와 생몰연대를 알 수 없다. 자각국사(慈覺國師)의 이칭은 도영(道英), 정열(晶悅), 징영(澄靈), 신정(神定)이다. 제13대 각진국사(覺眞國師) 복구(復丘)[1270~1355]의 비문에 “자각국사는 제2의 스승이었다.”라는 구절을 통해 자각이 복구의 스승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편찬된 『조계산 송광사사고』의 「자각국사편」에는 고려 최자(崔滋)[1188~1260]의 「조계종 삼중대사 신정을 선사로 삼는 관고[曹溪宗三重神定爲禪師官誥]」가 실려 있다. 관고(官誥)가 임금이 관리를 임명할 때 내리는 문서이므로 ‘신정(神定)’을 자각국사라고 여겼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조계산 송광사사고』「자각국사편」에서는 별도로 “아마도 자정국사가 『동문선(東文選)』에 나오는 것 같다[疑是慈靜國師出東文選].”라고 작은 글씨로 기록하였고, 실제로 『동문선』에 이 「관고」가 수록되어 있다. 「관고」에 따르면, “승려로서의 모습이 장대하고, 타고난 근기가 빼어났다. 가는 곳마다 배우는 자들의 수좌가 되었고, 선불장에서는 심공의 급제자가 되었다[梵相魁梧 天機俊壯 遊方路上 爲首座於學流 選佛塲中 作心空之及第].”라고 평가하였다.
[묘소]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