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각종 문서를 모아 놓은 자료집.

[편찬/간행 경위]

『송광사사료집성』은 일제강점기였던 1928~1943년에 집대성한 것으로 송광사의 근대사를 살필 수 있는 기록 자료이다. 송광사의 부속 건물의 상량, 중수, 개수, 수선, 파옥(破屋), 축방(築防), 신설과 관련한 58건의 문서를 모아 놓은 자료집이다.

[형태/서지]

순천 송광사 『송광사 사료집성』 의 크기는 세로 37.8cm, 가로 24.7cm이다.

[구성/내용]

순천 송광사 『송광사 사료집성』 의 전체 58건의 기록 가운데 11건은 순천 송광사 건물들을 수리하면서 발견된 문서로 1490년(성종 21)부터 1887년(고종 24)에 작성된 것이고, 나머지 47건은 1924년부터 1943년 사이에 작성된 기록들이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문서에는 송광사성보박물관의 전신인 진열관, 연구실, 도서실 등의 신설에 대한 기록과 함께 일부 건물의 평면도 및 조감도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순천 송광사『송광사 사료집성』 은 2014년 10월 2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63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