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559
한자 大方廣佛華嚴經疏木板
영어공식명칭 Printing Woodblocks of Commentary on the Avatamsaka Sutra(The Flower Garland Sutra)
영어음역 Printing Woodblocks of Commentary on the Avatamsaka Sutra(The Flower Garland Sutra)
영어공식명칭 Printing Woodblocks of Commentary on the Avatamsaka Sutra(The Flower Garland Sutra)
이칭/별칭 화엄경소 목판
분야 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종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633년 8월연표보기~1635년 5월연표보기 -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16년 9월 1일연표보기 -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 보물 제190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 보물 재지정
현 소장처 송광사성보박물관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지도보기
원소재지 순천 송광사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출토|발견지 순천 송광사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성격 목판
재질 나무
크기(높이,길이,너비) 21.6~23.5㎝[높이]|46.7~48.3㎝[길이]|2.7㎝[너비]
소유자 순천 송광사
관리자 순천 송광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1557년부터 1564년까지 『화엄경소』를 판격한 목판.

[서지사항/간행사항]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1055~1101]은 당나라 징관(澄觀)의 『화엄경(華嚴經)』의 주석서를 바탕으로 송나라 진수(晉水) 정원(淨源)[1011~1088]이 120권으로 편찬한 『화엄경소』의 2,900여 목판을 수입한다. 『화엄경소(華嚴經疏)』 목판은 조선 세종 때 일본에 사급(賜給)되었다. 이후 『화엄경소』 목판으로 인출한 책을 바탕으로 15~17세기에 청계사, 귀진사, 용복사, 송광사에서 정원의 『화엄경소』가 간행되었다. 대부분 사찰은 목판이 일실(逸失)되고 인본(印本)도 부분적으로 남아 있지만, 순천 송광사의 경우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이며 인본도 전체가 전해진다.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은 일실된 100판을 제외하고 2,347판이 심한 손상 없이 보관되고 있다.

[형태]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은 1557년(명종 12)~1564년(명종 19)에 간행된 귀진사본을 번각하였다. 간행기록을 보면 1633년(인조 11) 8월부터 1635년 5월까지 약 1년 9개월에 걸쳐 판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목판의 크기는 세로 21.6~23.5㎝, 가로 46.7~48.3㎝, 두께 2.7㎝이다. 대부분의 목판은 양면에 판각하였고 광곽의 크기는 세로 20.1㎝, 가로 33.1㎝이다. 대부분 반곽(半郭) 6행 15자이지만 일부 판에서는 주쌍행(註雙行)도 발견된다.

[특징]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 간행을 주도한 인물로는 팔도도총섭을 역임한 국일도대선사(國一都大禪師) 벽암(碧巖) 각성(覺性)[1575~1660]을 비롯하여 계훈(戒薰)·태능(太能)·태호(太湖)·희옥(熙玉)·응묵(應默) 등의 당대의 고승들이다. 그리고 각수는 경흡(敬洽)·담민(淡敏) 등 40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변상도 판각은 일욱(日旭), 연판은 도영(道英) 등 5명, 교정은 성안(性眼) 등 4명이 맡았다.

[의의와 평가]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은 해인사의 대장경 목판을 제외하고는 국내에 현전하는 불교 목판 중에서 가장 많다. 2016년 9월 1일 보물 제1909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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