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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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天玉川洞日本式家屋 |
영어공식명칭 | Japanese-style House in Okcheon dong,Suncheon |
영어음역 | Japanese-style House in Okcheon dong,Suncheon |
영어공식명칭 | Japanese-style House in Okcheon dong,Suncheon |
이칭/별칭 | 순천읍영주택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1길 7[옥천동 285-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우승완 |
건립 시기/일시 | 1940년 -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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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12월 9일 -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제225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 -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1길 7[옥천동 285-5] |
원소재지 | 순천읍영주택 -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1길 7[옥천동 285-5] |
성격 | 근대 주택|일본식 주택 |
양식 | 일본식 가옥 |
소유자 | 사유 |
관리자 | 사유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순천군 순천읍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1940년대에 건립한 일본식 근대 주택.
[건립 배경]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은 일제강점기 순천읍내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당시 이름은 ‘순천읍영주택’으로, 지금의 주거문화를 상징하는 아파트와 달리 소규모 연립주택 단지이다. 주택 단지의 남쪽에 있는 옥천현대아파트가 한천을 생산했던 일명 ‘간땡공장’인 원동산업주식회사가 있었던 관계로 통조림공장 직원들의 주택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위치]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은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1길 7[옥천동 285-5] 일대에 있다.
[변천]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은 연립주택 10동이 동서로 길게 늘어져 도로를 마주보는 형태로 세워졌다. 1940년대 순천군 도시지역 행정구역이던 순천읍에서, 인구 증가에 따른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를 목적으로 단층 2세대가 1동으로 지어졌다.당초 계획된 공사 기간 3년 동안 매년 각각 10동 20호씩, 총 30동 60호에 합숙소 1개 동 건립을 계획했지만, 건축된 주택은 10동에 불과했고 10동의 배치 역시 당초 계획과는 다소 달랐다.
[형태]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은 박공지붕, 부섭지붕, 일본식 판벽구조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일부 주택의 외관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이질적인 재료가 사용되거나 형상에 변화가 있으나 대체로 외벽은 목재 비늘판 붙이기, 기와는 암키와 수키와를 하나로 합친 일본식 개량기와를 사용하고 있다. 내부 구조는 생활상 부분적인 변형이 이뤄져 있으나 대체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현황]
순천 옥천동 일본식 가옥은 2005년 12월 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2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현재 순천읍영주택은 단지를 관통하는 도로개설로 일부 주택이 훼철되면서 동서로 분리되어 있으나 연립주택이라는 주거형식, 박공지붕과 부섭지붕, 일본식 판벽구조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근대시기 주거 자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 주변에 같은 구조로 지은 주택이 골목 좌우에 2열로 배치되어 있으며, 내부는 변화하는 생활 방식에 따라 부분적으로 변형되었지만, 박공지붕과 측면의 부섭지붕, 널빤지로 만든 일본식 판벽 등 외관은 예전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