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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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岩寺覺皇殿 |
영어공식명칭 | Gakhwangjeon Hall of Seonamsa Temple |
영어음역 | Gakhwangjeon Hall of Seonamsa Temple |
영어공식명칭 | Gakhwangjeon Hall of Seonamsa Temple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남호현 |
건립 시기/일시 | 1800년 - 선암사각황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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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0년 2월 24일 - 선암사각황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선암사각황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순천 선암사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
원소재지 | 순천 선암사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
성격 | 불전 |
양식 | 다포계 건축양식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순천 선암사 |
관리자 | 순천 선암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 경내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위치]
선암사각황전은 순천 선암사 경내 가장 구석진 곳에 있다. 순천 선암사 경내 북쪽 끝에 있는 무우전 안쪽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소규모 불전이 선암사각황전이다.
[변천]
선암사각황전은 861년(신라 경덕왕 원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가 이곳에 터를 잡고 초창했다는 전설이 있는 건물로 1092년(고려 선종 9)에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1055~1101]이 중수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그 후 1660년(현종 원년)에 문정 등 3대사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으며 1760년(영조 36)에 상월, 서악 두 명의 대사가 중수하였다고 전해져 왔다. 그러나 선암사각황전을 1991년 7월 해체 복원 시에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현존하는 선암사각황전은 1800년(순조 1)에 건립되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선보(善報)를 위하여 선암사각황전을 건립하고 철불을 봉안하였다는 기록이 있었다.
[형태]
선암사각황전의 좌향은 남향이다. 자연석으로 된 기단은 전면을 제외한 나머지 3면이 외벌대로 되어있고 초석은 장대한 자연석으로 위에 원기둥을 세웠다. 낮은 기둥 위로는 창방과 평방을 얹은 후 공포를 올려서 건물의 높이를 한층 더 높게 하였으며 창방(昌枋)[한식 나무 구조 건물의 기둥 위에 건너질러 장여나 소로, 화반을 받는 가로재]과 평방머리는 모두 직절하여 단순하게 처리했다. 포작은 다포형식으로 외2출목으로 하고, 내부는 출목이 없이 첨차에 연결된 가늘고 긴 부재로 층을 쌓아 올렸다. 내부가구 구조는 목탑에서 주로 나타나는 무량구조로서 천장에 우물반자가 짜여 있다. 지붕은 팔작지붕의 겹처마로 되어있으며, 창호는 정면에 쌍여닫이문과 좌측에 외여닫이문이 있다.
[현황]
선암사각황전은 1990년 2월 24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선암사각황전은 1칸 규모의 소규모 불전으로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이해할 수 있는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