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360 |
---|---|
한자 | 昇州廣川飛龍支石墓群 |
영어공식명칭 | Gwangcheon and Biryeong Dolmens in Seungju |
영어음역 | Gwangcheon and Biryeong Dolmens in Seungju |
영어공식명칭 | Gwangcheon and Biryeong Dolmens in Seungju |
이칭/별칭 | 광천리.비룡리 고인돌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비룡리 21-3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순엽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1년 7월 22일 - 승주 광천·비룡 지석묘군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 시작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1년 9월 20일 - 승주 광천·비룡 지석묘군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 완료 |
소재지 | 승주 광천·비룡 지석묘군 -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비룡리 21-3 |광천리 350 |
성격 | 지석묘|고인돌 |
양식 | 묘표식 지석묘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비룡리의 비룡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위치]
승주 광천 지석묘군은 광천리에서 하천을 따라 약 1.8㎞ 올라간 지점에 있으며, 승주 비룡 지석묘는 승주 광천 지석묘군에서 약 800m 더 올라간 지점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화순 동복~순천 광천 사이의 도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도로 편입 부지인 순천시 주암면 광천리 350에 5기, 순천시 주암면 비룡리 21-3에 1기의 지석묘가 있음을 알고 도로 공사에 앞서 조사를 하고자 하였다. 승주 광천·비룡 지석묘군은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1991년 7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발굴조사하였다.
[형태]
승주 광천 지석묘군은 5기가 하천의 흐름과 나란히 2열을 이루고 배치되어 있다. 5기의 지석묘 상석 중 4기에서만 석곽이 확인되었고, 하부구조가 확인되지 않은 2호 지석묘는 무덤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무덤 구역을 표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묘표식 지석묘(墓標式支石墓)라 할 수 있다. 상석은 대부분 70~80㎝ 정도의 두께를 가진 판석형이고, 1기만 120㎝의 두께를 가진 괴석형이다. 판석형 상석의 아래쪽에서는 매장시설이 확인되었지만, 괴석형 상석의 아래쪽에서는 매장시설이 확인되지 않았다. 매장시설은 할석[깬돌]과 천석을 섞어 축조한 석곽형이며, 주변에는 적석 시설이 부가된 것도 있다.
승주 비룡 지석묘는 비룡천을 낀 이 일대 계곡에서 가장 넓은 평야 지대에 단독으로 있었다. 상석은 정육면체에 가까우며 크기는 260㎝로 대형이다. 하부시설은 동-서 210㎝, 남-북 180㎝ 범위에 얇은 판석을 타원형으로 깔아 놓은 다음 그 외곽을 따라 지석 5매를 말발굽형으로 배치하였다.
[현황]
승주 광천·비룡 지석묘군 발굴조사 후 승주 비룡리 지석묘에서 서쪽으로 약 100m 떨어진 도로변인 순천시 주암면 비룡리 21-2번지로 이전 복원하였다. 승주 광천 지석묘 5기의 상석 중 4기에서 석곽이, 비룡리에서는 1기의 석곽이 확인되었다. 승주 비룡 지석묘는 그 형태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