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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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草谷里 |
영어공식명칭 | Chogok-ri |
영어음역 | Chogok-ri |
영어공식명칭 | Cho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초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성종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초곡리(草谷里) 명칭은 ‘푸실’로 불린 데에서 유래한다. ‘푸실’은 풀이 우거진 곳이라는 의미의 고유어로 '풀'에다 마을을 나타내는 '실'을 합해 '풀실'이 되고, 거기서 발음하기 어려운 'ㄹ'이 떨어져 '푸실'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총수』에는 초곡(草谷)마을·개령려(開嶺閭)마을·해롱려(海弄閭)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도」에는 초곡(草谷)마을이 있다. 1912년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는 초곡리·기동리(基洞里)·중현리(中峴里)·해룡리(海龍里)와 내서면(內西面) 진목리(眞木里) 및 초곡리 지역이 있다.
초곡리는 1929년 4월 1일 부령 제79호에 의거 동초면과 별량면의 일부인 해룡마을·초곡마을·기동마을을 편입하여 승주군 상사면 초곡리로 개설되었다.
1949년 순천읍이 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전라남도 승주군 상사면 초곡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초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초곡리는 상사면사무소에서 남서쪽으로 10㎞ 지점에 있으며 호사산[526.7m]과 운동산[465m] 사이의 산록면과 골짜기로 구성되어 있다. 계곡 사이로 초곡천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 쌍지리에서 상사천에 합류한다. 초곡리 북쪽은 상사면 쌍지리, 동쪽은 상사면 용암리·비촌리, 남쪽은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 서쪽은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와 접한다.
[현황]
초곡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88가구, 154명[남 78명, 여 76명]이다. 초곡리 자연마을로는 초곡마을[초곡·해룡]과 기동마을[기동·중현] 등이 있다. 진담고개는 1970년대까지 상사면 주민들이 별량면의 소금장을 보러 가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2014년 순천시의 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에 별량면 일대와 함께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초곡리의 임야 20.2㎢가 포함되어, 10년간 리기다소나무 등 불량 임지는 편백과 황칠 등 난대수종과 소득 작목으로 대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