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문화유산을 노래한 음반. 고창문화원에서 고창군의 문화유산을 기리는 노래를 만들고자 만든 음반이다. 2004년 9월 15일에서 10월 14일까지 가사를 공모해서 10월 26일에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당선작은 2004년 11월에 『전북 고창의 문화유산노래』로 발표되었다. 작곡은 모두 나훈아의 「고향역」을 작곡한 임종수 작곡가가 하였다.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작성된...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있는 학원농장 일원에서 매년 4월 중순~5월 중순에 열리는 청보리밭축제.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열리는 학원농장은 전 국무총리 진의종과 부인 이학 여사가 1960년대 초반 고창군의 야산 약 33만 579㎡를 개간하여 조성하였다. 1960년대는 뽕나무를 식재하여 잠업을 하였고, 1970년대에는 목초를 재배하여 한우 비육 사업을 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보리·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동학 농민 혁명의 무장기포를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열고 있는 축제. 고창 지역은 1894년 3월 20일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 전개를 알리는 무장기포가 일어난 곳으로 동학 농민 혁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당시 농민군 내부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심적인 활동을 하였던 전봉준의 태생지이며, 동학 대접주 손화중의 근거지였다. 2008년 2월...
전라북도 고창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영화. 사람들은 문명이 발달할수록 사라지는 옛것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지역도 마찬가지다. 옛날 모습을 간직한 지역일수록 각광을 받는다. 이에 발맞추어 영화와 텔레비전 등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은 처녀지와 같은 모습들을 많이 찾아다닌다. 고창군은 산업화에 뒤늦은 지역이라 비교적 그 원형이 보존되어 있다. 이 때문에 문화유적이 많은 고창 지역...
보리는 밀, 쌀, 옥수수 다음 가는 세계 제4위의 곡물이다. 떫은맛이 있고 성질이 차가워서 체온을 조절해 주며 체액을 형성하는 기능이 있다. 보리는 겨울 동안 추위를 이겨 내고 결실을 맺는 곡물로서 냉한 기운을 가지고 있어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식품으로 수박과 함께 여름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곡물이다. 남동아시아에서 재배가 시작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고구려의 주몽이 남쪽으로 올...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에 있는 관광 농장. 학원농장 주변이 2004년도 말에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란 「지역특화발전특구에대한규제특례법」에 의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특정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정책이다. 예컨대 전라북도 순창에 ‘고추장특구’, 대구에 ‘약령시 한방특구’ 등을 지정하고, 이러한 특정 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