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에 있는 승마장.

[개설]

해변승마클럽은 고창해변승마클럽으로도 부른다.

[건립 경위]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의 관광 명소인 명사십리 해변을 이용해 승마 마니아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승마 체험을 위해 건립하였다.

[변천]

2013년 5월 29일 승마장 허가를 받아 승마장과 사무실을 건립하고, 「말산업 육성법」 제15조에 따라 농어촌 승마시설로 정식 영업을 시작하였다. 2019년 한국마사회 호스피아가 승마 체험시설로 지정한 후 건물을 리모델링하였다.

[구성]

해변승마클럽은 승마장 건물과 펜션인 ‘별 헤는 밤’으로 구성되어 있다. 승마장 건물은 2층 건물에 1층은 10칸의 마방이 있고, 2층은 강의실을 비롯한 교육시설, 샤워실과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숙박시설인 ‘별 헤는 밤’은 2층 건물이며, 1층은 단체 객실 2실, 2층은 개별 객실 3실로 구성되어 있다. 오토 캠핑장도 구비되어 있다.

[현황]

고창군에서는 말 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10월부터 농어촌 지역에 소재한 승마장 운영자들에게 외승 승마 체험비의 일부[60%]를 지원해주고 있다. 해변승마클럽은 고창군의 지원 시설로 선정된 이후 실내 마장 교육과 해변 코스를 활용한 외승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3월과 2017년 9월 고창군 생활체육회가 지원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3월 24일 춘계[전국]월드홀스랜드 30㎞ 지구력승마대회를 개최하였다. 해변승마클럽은 인접한 장호어촌체험마을과 함께 갯벌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