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에 있는 실내 테니스장.

[개설]

고창 실내테니스장은 월산실내테니스코트라고도 한다. 월산리의 구 동초등학교 자리에 17억 7000만 원을 투자하여 돔 구장 형태로 건립한 실내 테니스장이다.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2019년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창군 전역에서 열렸는데, 이때 학생부 테니스 대회를 고창 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하였다.

[건립 경위]

2019년 개최 예정이었던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학생부 테니스 대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과 함께 전천후 실내 테니스장을 조성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실내 체육관 보급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2015년 3월 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같은 해 9월 설계 용역을 완료하였다. 2016년 4월 착공하여 2017년 12월 5일 고창 실내테니스장을 개장하였다.

[구성]

고창 실내테니스장의 부지면적은 1만 595㎡, 연면적은 2,290㎡이다. 실내 테니스 코트 3면, 실외 테니스 코트 3면, 총 6면으로 구성되었다. 부대시설로 샤워실과 야외 운동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현황]

2020년 6월 현재 고창 실내테니스장은 고창군 체육회에서 관리한다. 2018년부터 고창군 생활체육 테니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