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

[개설]

전라북도 고창군에서는 2008년 12월 개관한 고창군립도서관을 비롯하여 2009년부터 면 단위의 작은 도서관을 개관해 군민들에게 문화공간과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 건립에 이어 2010년 고창군립성호도서관, 2012년 대산큰별작은도서관을 건립, 개관하였고 2013년 무장글샘작은도서관을 건립해 총 5개의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건립 경위]

주민들의 문화공간 확대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향상시키려는 계획 하에 무장글샘작은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변천]

2013년 10월 22일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녹두로 8[성내리 75]에 있는 옛 무장보건지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2013년 개관 당시 138㎡의 면적이었으나 2020년 6월 현재 199.8㎡로 면적으로 확대되었다.

[구성]

무장글샘작은도서관의 열람석은 12석이며, 관리자용 데스크톱 컴퓨터 2대와 이용자용 데스크톱 컴퓨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개관 당시에는 1,8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18년 국가도서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총 5,478권의 도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현황]

고창군은 무장글샘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다섯 개의 작은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문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배우는 좋은 습관’, ‘봄날의 동시 나들이’, ‘그림책 놀이터’, ‘인형 만들기’ 등을 운영하였으며, 2019년에는 시낭송 학교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