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체육 단체.

[설립목적]

고창군 통합체육회는 모든 군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군민의 화합과 단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고창군 생활체육협의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황용성이 취임하였다. 이후 제2대 유병천 회장에 이어 2008년 3월 14일 제3대 은희정 회장이 취임하였다. 2009년 8월 고창군 생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6월 고창군 체육회와 통합되면서 단체명이 고창군 통합체육회로 변경되었다. 2013년 현재 이강수 고창군수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문화체육관광부·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고창군의 지원으로 전일제 생활 체육 지도자와 노인 전담 지도자를 두고 게이트볼, 생활 체조, 댄스 스포츠 등을 보급하여 고창군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호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활동사항]

각 동호회는 종목별로 매년 동호회의 화합·단결·친목을 즐기고 건강 증진을 위하여 고창군수배 또는 연합회장배 대회를 열고 있다. 2013 고창군 통합체육회장배 체육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고창군립체육관 등 8개 보조구장에서 1,5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량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황]

2013년 현재 고창군 통합체육회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6명, 감사 2명, 이사 38명, 사무국장 1명, 전일제 생활 체육 지도자 5명, 노인 전담 지도자 2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축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생활 체조, 볼링, 마라톤, 족구, 합기도, 태권도, 수영, 검도, 패러글라이딩, 농구, 인라인, 야구, 특공 무술, 줄다리기, 풋살, 골프, 궁도, 자전거 등 총 27개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창군민의 건강 증진과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기능을 하는 단체로 군민 모두가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