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308
한자 東學農民革命茂長起包記念祭-茂長邑城祝祭
영어공식명칭 Donghak Mujang Festival
영어음역 Donghak Nongmin Hyeongmyeong Mujang Gipo Ginyeomjewa Mujangeupseong Chukje
이칭/별칭 무장읍성축제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149-1 외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8년 4월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4월[무장기포일인 음력 3월 20일 전후 3일간]
행사장소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149-1 무장현 관아|무장읍성|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 등
주관처 동학농민혁명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위원회지도보기
전화 063-560-2599|063-560-2600
홈페이지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http://donghak.gochang.go.kr)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동학 농민 혁명의 무장기포를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열고 있는 축제.

[개설]

고창 지역은 1894년 3월 20일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 전개를 알리는 무장기포가 일어난 곳으로 동학 농민 혁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당시 농민군 내부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심적인 활동을 하였던 전봉준의 태생지이며, 동학 대접주 손화중의 근거지였다.

[연원 및 개최경위]

2008년 2월 21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무장현 관아와 읍성복원추진위원회 및 지역 사회 단체장이 모여 무장기포 동학농민혁명 제1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동학농민혁명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위원회’를 공식 출범하였다. 초대 축제위원장으로는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회장인 봉필운[남, 61세]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 진평·진윤식, 사무국장에 조차영이 내정되었다.

축제 기간은 무장기포일인 음력 3월 20일을 기점으로 4월 25~4월 27일 3일간 무장현 관아와 읍성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인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인근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개최하는 고창청보리밭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축제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는 명확한 주제 전달로 무장기포의 역사적 사실을 부각시키고 동학농민혁명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하며, 무장현 관아와 읍성을 체험 행사장으로 하여 시가지 축제로 만들고, 이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및 무장읍성의 성지화를 꾀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이에 2008년 4월 제1회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가 무장현 관아와 읍성, 공음면 구수마을 일원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 축제를 통해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은 물론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 관련 5대 중점 핵심 과제의 하나인 동학농민 기념행사의 전국화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행사내용]

축제는 ‘동학 농민 혁명은 무장기포지로부터, 3월 20일의 함성은 전국적인 봉기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공식 행사로는 출정식과 개막식, 주제 행사로는 무장현 관아와 읍성 무혈입성 재현, 동학혁명군 훈련 시연, 동학농민혁명 자료전시회, 체험 행사로는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관아 및 집강소 운영, 옥중 생활, 전봉준 장군 되어 군율 선포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 공연 행사로는 타악 공연, 국악 공연, 이광수민족음악원 공연, 동학 농민 혁명 주제 공연 등이 열리며 부대 행사로는 동학 농민 혁명군 비기 탈취 릴레이 마라톤, 관군·농민군 대항 줄다리기, 소원지 쓰기, 동학길 산악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현황]

2009년에는 4월 25~26일 무장현 기포지 및 무장현 관아와 읍성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은 무장 기포지로부터 4월 25일의 함성은 전국적인 봉기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봉건적인 제도 개혁과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 수호와 보국안민을 위해 희생된 동학 농민 혁명 참여자의 애국 애족의 정신과 무장기포일의 참다운 의미를 전국에 알리는 한편,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하기 위하여 동학 농민 혁명 관련 자치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나아가기로 하였으며,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2010년에는 11월 5일에 열렸다. 예년과 달리 2010년 축제에서는 무혈입성에 대한 축제의 재미를 보강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념제의 의미를 전했다..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는 고창 동학 농민 혁명을 이해하고 무장기포의 역사적 사실성을 강조하며 특색 있는 테마형 축제로 축제의 전국화 기반을 마련하여 동학 농민 혁명 국가 기념일을 무장기포일로 제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