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정신 건강 관련 복지 기관.

[개설]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 보건 의료 체계를 구축하여 정신 질환의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 치료와 정신 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이다.

[설립목적]

고창군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 장애인 및 가족들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98년부터 지역 사회 정신 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던 고창군이 2009년 3월 20일 국비 지원을 통해 전라북도 군 단위 최초로 정신보건센터를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신 건강 사업 대상자 발견·등록 및 사례 관리, 청소년 정신 건강 조기 검진 및 조기 중재, 자살 예방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주민 교육, 정신 질환 편견 해소 홍보, 정신 질환자 가족 교육 및 모임 지원,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전문의 상담 등의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서비스, 정신 건강 상담, 정신 건강 강좌 및 각종 정신 건강 선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성 정신 질환자를 대상으로 사례 관리 서비스와 주간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정서 및 행동상의 어려움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 건강 진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월요일·수요일·금요일에 노래·독서·공예·운동요법, 약물 증상 교육, 시청각 교육 등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장 아래 팀장과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