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개설]

고창행복원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수용 보호가 필요한 0~18세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하기 위한 사회 복지 시설이다.

[설립목적]

기초적인 최저 생활 보장과 조기 자립 유도를 위한 지원 및 양육을 통해 보호 아동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7월 5일 방인용 목사가 아동 27명을 데려와 보호 및 양육하면서 시설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1962년 6월 15일 보건사회부장관으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86년 9월 4일 사회 복지 법인 고창행복원으로 단독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수용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정서 교육 프로그램, 학습 프로그램, 사회 적응 프로그램, 인성 교육 프로그램, 자립 준비 프로그램, 체육 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5년 6월 현재 고창행복원에는 미취학 아동 5명을 비롯해 총 41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영양사 1명, 조리원 1명, 위생원 1명, 사무원 1명, 생활지도원 9명 등 총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