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여성 단체.

[설립목적]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고창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양성 평등,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3월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창립하였다. 1~6대 박인선 회장, 7대 김정임 회장, 8~9대 신향란 회장, 10대 이혜숙 회장, 11대 박정숙 회장, 12대 김경림 회장을 거쳐 2009년 11월 현재 13대 김현순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여성의 자아 발전과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여성 리더 배출을 위한 교육 사업,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 사업에 주안점을 두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나눔과 배려, 함께하는 공동체, 실천하는 리더십 향상’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여성대학은 21세기 지식 정보 사회에서 여성에게 체계적인 사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는 봉사자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활동사항]

독거노인을 위한 칠순 잔치, 고창모양성제 1684 국수 봉사, 김장 담그기 사업, 각종 행사에서 음료 봉사를 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 주간 행사와 여성대학 주관을 통해 여성 지도자의 역량을 개발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09년 11월 현재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주부클럽소비자고발센터, 여성자원활동센터, 대한어머니회 고창지부, 생활개선회, 밀알여성회, 주부교실지회, 자유총연맹여성회, 농가주부모임, 전몰군경미망인회, 생활체조연합회, 예의실천본부, 적십자봉사회, 여자의용소방대, 고창매화라이온스클럽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2,2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성의 역할과 사회 참여에 필요한 역량을 키움으로써 여성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는 여성 리더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