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무장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무장면행정복지센터는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무장면은 백제 시대에 지금의 성송면, 대산면, 무장면의 일부였던 송미지현(松彌知縣)에 속해 있었으며 신라 시대에 무송현(茂松縣)으로 개칭되었다. 조선 시대인 1417년(태종 17)에 이웃 장사현(長沙縣)과 합하여 무장현(茂長縣)으로 고쳐졌고, 1836년(헌종 2) 군(郡)으로 승격된 무장군의 소재지였다가, 1914년 3월 1일 부군 폐합령으로 고창군에 통합되면서 무장면으로 격하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뚜렷한 기록은 없으나 그 무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35년의 면 폐합 시 종전의 석곡면(石谷面)의 일부를 관할 구역으로 편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총무 담당, 주민 복지 담당, 민원 담당, 산업 경제 담당 등으로 나누어 주요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 총무 담당은 기획·조정, 공무원 복무 단속, 서무·인사, 공보·선전, 여론 및 통합 관리, 반상회 운영, 예산 및 경리, 청사 관리 및 물품 관리, 재해 방제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민 복지 담당은 기초 생활 보장·자활·노인·장애인·아동 및 모·부자 가정 지원, 묘지 매장·개장 신고, 고용·주거, 보건 의료 및 질병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원 담당은 호적, 주민 등록·인감·제 증명 발급, 민원실 운영 및 민원 행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그리고 산업 경제 담당은 농업·식량·산림·축산·상업, 농지 개량 및 수리 시설, 특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31일 기준 관할 면적은 43.79㎢로 고창군 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할 행정 구역은 16개 법정리, 39개 행정리, 95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2016년 5월 31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1,671세대 3,172명[남 1,588명, 여 1,584명]이다. 조직은 면장 1명, 부면장 1명, 총무 담당, 주민 생활 지원 담당, 민원 담당, 산업 경제 담당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