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의 지리·역사·사회·전승 등에 관한 기록.

[개설]

향토지는 고문헌과 현대 문헌으로 구분하여 정리할 수 있다. 고문헌은 향교지·서원지(書院誌)·현지(縣誌)·사지(祠誌)·사지(寺誌)·읍지(邑誌)·행장(行狀)·금안(襟案)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현대 문헌은 정기·부정기 정기 간행물과 마을지·조사 보고서·발굴 보고서·지표 조사 보고서·전집 등을 들 수 있다.

[종류]

고창 지역에서 발간된 향토지 가운데 읍지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는 1922년의 『무장읍지(茂長邑誌)』, 1963년의 『고창현지(高敞縣誌)』, 1962년의 『흥성지(興城誌)』, 1965년의 『속수흥성현지(續修興城縣誌)』가 있다. 향교지로는 1978년에 발간된 『무장향교지(茂長鄕校誌)』와 1982년에 발간된 『무장향교지속집(茂長鄕校誌續輯)』이 있다. 서원지는 1987년에 『계산서원지(溪山書院誌)』, 1974년에 『월암서원지(月巖書院誌)』, 1972년에 『화동서원지(華東書院誌)』가 발간되었다.

사지(祠誌)로는 1946년 『옥제사지(玉堤祠誌)』, 1980년 『기산단사지(箕山壇祠誌)』, 1973년 『노산사지(蘆山祠誌)』, 1980년 『정산사지(鼎山祠誌)』, 1988년 『신산사지(新山祠誌)』, 1992년 『용강사지(龍岡祠誌)』, 2000년 『창효사지(彰孝祠誌)』, 2002년 『금암사지(琴巖祠誌)』, 2003년 『벽산사지(碧山祠誌)』가 발간되었다. 사지(寺誌)는 2002년에 발간된 『도솔산선운사지』와 1946년에 발간된 『선운사지』 등이 있다. 이밖에 1950년에는 『판경당강회록』과 『침명공행상』 등이 발간되었다.

현대적 의미의 향토지로 대표적인 것이 1950년에 발간된 『모양촌』과 1964년에 발간된 『고창원우지』를 들 수 있다. 이외에 1984년 『고창읍성 내부 건물지 발굴조사보고서』, 1984년 『고창 중월리 문화유적 조사보고서』, 1984년 『고창 지방 문화재 지표조사보고서』, 1985년 『고창 아산댐 수몰지역 조사유적보고서』, 1989년 『고창군 지역 종합개발계획』 등이 발간되었다.

1988년 『전라도 고창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전라도 고창 지역 동학농민혁명사료집』, 1989년과 1991년에 『향토지』가 각각 발간되었고, 1993년에는 『고창구비문학』, 1995년 『고창의 교육』, 1996년 『고창의 유학』, 1997년 『고창문화』, 1996년 『고창상하경로재지』, 2000년 『고창의 숨결』·『고창의 마을굿』1, 2001년 『고창충의사』, 2003년 『고창의 마을유래』, 2004년 『아산의 역사와 문화』, 2009년 『고창의 마을유래』1·『동호마을의 공동체 신앙과 문화유산』, 2010년 『고창동학농민혁명사』 등이 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