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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80
한자 春山里
영어음역 Chun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춘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70㎢
총인구(남, 여) 281명[남 143명, 여 138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45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춘산리에 관한 뚜렷한 지명 유래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춘산리(春山里) 명칭과 함께 마을 뒷산에 서 있는 바위를 상징하여 ‘입암(笠岩)’이라 하였고, 현재는 ‘입암(立岩)’으로 고쳐 쓰고 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550년경 신천강씨(信川康氏)가 입암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입암리(立岩里)·갈마리(渴馬里)·소성리(小城里)의 각 일부와 전라남도 영광군(靈光郡) 진양면(陳良面) 지장리(支庄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춘산리가 되었고,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70m 내외의 산지가 일부 형성되어 있다. 남쪽에는 와천이 흐르고 있고, 관개 시설로는 북쪽에 율지제, 중앙에 춘산제, 동쪽에 반룡제가 있다.

[현황]

춘산리대산면 남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70㎢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45세대에 281명[남 143명, 여 13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2.12㎢로 밭 1.20㎢, 논 0.92㎢, 임야 0.75㎢ 등으로 되어 있다. 입암리·약산리(藥山里)·반룡리(盤龍里) 3개의 행정리에 입암·신산·약산·동촌·반룡·소성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신산마을에 1979년 신천강씨(信川康氏)의 후손들이 세운 신산사(新山祠)가 있고, 반룡마을에는 강봉주(康鳳柱)의 처(妻) 진주정씨(晋州鄭氏)를 기리는 효열각(孝烈閣)이 있다. 춘산리 서쪽에는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고, 중앙에는 국도 23호선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쪽의 성송면과 남쪽의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을 연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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