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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17
한자 象岩里
영어음역 Sang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5.32㎢
총인구(남, 여) 362명[남 166명, 여 196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02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상암리는 상포(象浦)의 ‘상’자와 석암(石岩)의 ‘암’자를 따서 상암(象岩)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흥덕군 부안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석암·원당(元堂)·상포·반월(半月)·인촌(仁村) 일부를 병합하여 상암리라 하고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황시암골 위에 서쪽 부안면 봉암리의 대섬과 마주 보는 대섬등, 낙파정(樂波亭) 터가 있는 비석등, 반월 동쪽에 정문등 등의 산등성이가 있다. 정문등 서쪽에 황시암골, 황시암골 서쪽에 방죽이 있던 방죽골, 반월 북쪽 갯가에 샘이 있던 시암골, 상포 서쪽에 옛날 장자가 살았다는 장자동(長者洞)[일명 장재동] 등의 골짜기가 있다.

비석등 동쪽에 높이 6m 되는 벼랑인 평풍석이 있는데 벼랑 위에 오르면 서해, 서북쪽으로 곰소만[줄포만], 동북쪽으로 곰소만[줄포만]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황시암골에 황시암이라는 샘이 있고, 상암에 상암저수지가 있다. 상포 서남쪽 개 안에 주섬[일명 쥐섬]이 있는데 쥐의 형국이어서 코끼리 형국을 한 상포의 코끼리를 달아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현황]

상암리부안면의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5.32㎢로 밭 0.28㎢, 논 1.02㎢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202세대에 362명[남 166명, 여 19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석암리·농원리·신농원리·상포리·반월리 5개의 행정리와 석암·원당·쥐섬·농원(農園)[일명 은흥촌(恩興村)]·신농원·반월·상포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농원은 상포 남쪽에 있는 마을로 1954년 사람들이 정착하여 농원을 조성하면서 이룬 마을이다. 반월은 상포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반월 모양이어서, 상포상암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지형이 코끼리와 같고 갯가에 있어서, 석암은 상포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앞에 큰 바위가 있어서 붙인 이름이다. 신농원은 농원 옆에 새로 이룬 마을이고, 원당은 석암 남쪽에 있는 마을로 가장 먼저 이룬 마을이다. 쥐섬은 상포 동쪽 갯가에 불쑥 솟아 있는 마을이다.

상암리지방도 734호선이 지난다. 문화 유적으로 상암리 상포 당산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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